2015/08/23 23:58

한국현대사에 영향을 끼친 스페인독감 역사

서재필, 미국에서 결혼 전후의 살림살이

갑신정변 무대가 된 우정국이란 걸 생각하면, 3번째 재혼이 되는 처 생부는 다름아닌 초대 미 철도 우정국장을 지냈다는 점에서 역사라는 존재가 생명성을 가지고 있다는 농담을 주고 받을 수 있지만, 이 이야기를 해야 할 듯 해서 포스팅을 올려 봅니다.

전에 모 과학소설 카페에 스페인독감 시기에 다른 전염병이 일본제국에 출현. 인구 비율을 바꾸는 바람에 공화정으로 전환된 대한연방이 출현되었다는 짤막한 잡 설정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.

그 때에는 인류사에 심각하게 충격을 주었겠구나라고 보았지만, 올해 들어서 메르스 사태에서야 한국 현대사에 엄청난 나비효과를 불렸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.

단순히 지나갔던 어느 제약회사가 세워지는 창업주가 느끼는 결정적인 돌직구로서 말입니다.

그리고, 링크를 단 필립 제이슨은 그 당시에 다시 한반도에 관심을 가졌겠지만, 위 창업주가 실망할 일이 있었다는 점에서 스페인 독감이 가지는 영향력이 필립 제이슨을 움직였다는 것이 더욱 그럴듯 하게 보입니다.

위생 관념이 없는 열등한 지역이 아닌 청결이 나름 앞선 지역에서 알 수 없는 전염병이라...













문득 창조과학 내세운다는 공과 교수라는 작자들 덕에 타격입는 모 사립대가 전염병에 맞선 이와 전염병에 대응할 수단으로서 제약회사를 세운 창업주한테 요즘 할 말이 없을 것이란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는 짧막한 잡설을 남기고, 이만 줄이겠습니다.